시흥산업진흥원과 리메드가 11월18일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전시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전시장 내 리메드(대표 이근용) 부스에서 시흥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은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추진하는 가운데, 전자약(전자기기 기반 치료) 분야 바이오메디컬 기업과 공식적으로 연계해 지역 AI·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리메드는 경두개자기자극치료(TMS)·통증치료(PMS) 기기를 중심으로 전자약 시장을 개척해 온 바이오메디컬 기업이다. 국내 최초 TMS 시스템을 상용화했고, 로봇 암(ARM)과 내비게이 야마토게임하기 션 기술을 결합한 정밀 치료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의료기기를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생태계 활성화 △리메드의 시흥시 내 미래 사업 기반 구축 △연구개발(R&D)·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발굴 △홍보·전시·국제교류 등 공동 프로그램 추진에 협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력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기존 첨단 바이오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바이오메디컬·전자약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뇌인지 바이오 특화센터 등을 포함한 미래형 의료·연구 융합병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이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야마토게임다운로드 관련 기업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리메드와 협약이 시흥배곧지구를 AI·바이오·의료 융합을 아우르는 바이오메디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MOU는 시흥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리메드와 함께 시흥에 첨단 바 릴게임신천지 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및 바이오메디컬 기업 유치·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