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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12. bjko@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 달 여 만에 최고치인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TK(대구·경북) 지역과 70대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진 점이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의 외교 성과와 코스피 상승세, 국민의힘에 돌아선 보수층 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여론조사업체 릴게임다운로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1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잘함)는 전주보다 2.7%P(포인트) 오른 56.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잘못함)는 37.8%로 3.6%P 낮아졌다. '잘 모름'은 5.3%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 바다이야기부활 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응답률은 4.2%이고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지율은 지난 11월 첫째주(56.7%) 이후 약 두 달 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12월 말 이후 3주째 상승세다.
지역별 릴게임바다이야기 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41.3%에서 48.0%로 6.7%P 올랐다. 인천·경기(3.5%P↑), 서울(2.6%P↑), 대전·세종·충청(2.2%P↑) 지역의 상승폭을 훌쩍 웃돈 수치다. 또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47.5%에서 55.1%로 7.6%P 뛰었다. 이는 20대(5.4%P), 50대(3.7%P 바다이야기게임기 ), 60대(3.1%P)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지지율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외교 성과에 있다고 본다"며 "같은 업체의 지난 11월 첫째 주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가 3.7%P 뛰었었는데 당시에도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백경릴게임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일련의 외교 활동을 통해 '반미 친중'이란 우려를 불식했고 연초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대중들에게 국가 간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 추진과 같은 이슈는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추진에 대해 합의하는 한편 관세협상도 타결했다. 이 대통령은 올 초 첫 국빈방문국으로 중국을 택해 지난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서해 구조물 문제 해결,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과 기술·경제 협력 및 민생 관련 14개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연초부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라는 점도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 올렸을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12일) 전일 대비 0.84% 오른 4624.79에 장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4600대를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전 임기 내 코스피 5000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보수층이 국민의힘에 실망감을 느낀 것에서 이 대통령이 반사이익을 봤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더300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쇄신안을 내놓긴 했지만 보수 지지자들을 설득하기엔 부족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소장도 "보수 유권자가 보수 정당에 실망할 경우 설문에 아예 응답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며 "이 경우 보수층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자연스럽게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장 대표의 사과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로 장 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리얼미터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주 대비 2.0%P 떨어진 33.5%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새 최저치다.
한편 이 대통령의 진영 통합을 위한 시도가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다는 해석도 있다. 서 소장은 "(보수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개인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이 후보자 지명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통합 메시지를 내고 있다"며 "이 부분을 일부 보수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두 달 여 만에 최고치인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TK(대구·경북) 지역과 70대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진 점이 눈에 띈다. 이 대통령의 외교 성과와 코스피 상승세, 국민의힘에 돌아선 보수층 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여론조사업체 릴게임다운로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1월 2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잘함)는 전주보다 2.7%P(포인트) 오른 56.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잘못함)는 37.8%로 3.6%P 낮아졌다. '잘 모름'은 5.3%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 바다이야기부활 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응답률은 4.2%이고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지율은 지난 11월 첫째주(56.7%) 이후 약 두 달 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12월 말 이후 3주째 상승세다.
지역별 릴게임바다이야기 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41.3%에서 48.0%로 6.7%P 올랐다. 인천·경기(3.5%P↑), 서울(2.6%P↑), 대전·세종·충청(2.2%P↑) 지역의 상승폭을 훌쩍 웃돈 수치다. 또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47.5%에서 55.1%로 7.6%P 뛰었다. 이는 20대(5.4%P), 50대(3.7%P 바다이야기게임기 ), 60대(3.1%P)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지지율 상승세의 가장 큰 원인은 외교 성과에 있다고 본다"며 "같은 업체의 지난 11월 첫째 주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가 3.7%P 뛰었었는데 당시에도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백경릴게임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일련의 외교 활동을 통해 '반미 친중'이란 우려를 불식했고 연초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대중들에게 국가 간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핵추진 잠수함(핵잠) 건조 추진과 같은 이슈는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추진에 대해 합의하는 한편 관세협상도 타결했다. 이 대통령은 올 초 첫 국빈방문국으로 중국을 택해 지난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서해 구조물 문제 해결,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과 기술·경제 협력 및 민생 관련 14개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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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장 대표의 사과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로 장 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리얼미터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주 대비 2.0%P 떨어진 33.5%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새 최저치다.
한편 이 대통령의 진영 통합을 위한 시도가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다는 해석도 있다. 서 소장은 "(보수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개인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이 후보자 지명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통합 메시지를 내고 있다"며 "이 부분을 일부 보수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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