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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그래픽=임성영 기자
올해 코스피가 4000선을 뛰어 넘는 등 강세장을 보였음에도 국내 게임주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게임주가 반등하기 위해선 신작 모멘텀, 특히 PC와 콘솔 시장에서의 성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크래프톤 주가는 올 들어 23.2%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5.8%, 넷마블도 5.2% 떨어졌다. 엔씨소프트는 6.2%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6 바다이야기게임 7.6%, 35%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부진이다.
국내 게임주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 주가가 여간해서 반등을 보이지 않자 올 한해 개인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던 크래프톤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올 들어 전날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크래프톤을 2434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손실율은 27.51% 다. 같은 기간 개인은 카카오게임즈를 약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238억원 가량 순매수했지만, 14.51% 손실을 보고 있다.
국내 게임주 약세 원인은 신작 모멘텀, 특히 PC·콘솔 게임 성과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중심이라는 고착화된 사업 구조가 주가 매력을 반감시키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별로 디테일한 이유가 더 있겠지만 바다이야기게임기 해외 게임사들의 주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게임사에 PC·콘솔 게임에서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게임사들은 2022년 이후 PC·콘솔 게임 개발에 본격 착수했지만 대부분 일정 지연과 기대 이하의 성과로 투자자의 실망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과거부터 전 세 야마토게임 계 게임사들 중 주가가 장기간 우상향 했던 기업들은 PC·콘솔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사례가 많았다. 일례로 넥슨은 중국에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출시 시기엔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최근 출시한 PC콘솔 타이틀인 아크레이더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가 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중국 게임사들의 성장세 역시 오리지널바다이야기 부담 요인이다. 중국 게임사들은 거대한 자본력과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최근 높은 수준의 게임을 내놓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5년 전만 해도 중국 게임 업체들이 국내 게임업체들 게임을 따라 만들었고, 따라 만든 퀄리티도 그리 좋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몇 년 사이 중국 업체들의 실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이제는 우리가 중국 게엄 업체를 따라가는 형국인데 그조차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게임주에 대해 긴 호흡에서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PC·콘솔 게임 경쟁력을 갖춘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설적으로 한국 게임사들의 개발역량은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 인적자원의 수준이 높고 M&A를 실행할 자본력도 충분해 앞으로 국내 게임의 상대적 개발역량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내년 전 세계 게임 시장은 PC·콘솔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PC·콘솔 대작들은 글로벌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성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성영 기자 rssy0202@kukinews.com
올해 코스피가 4000선을 뛰어 넘는 등 강세장을 보였음에도 국내 게임주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게임주가 반등하기 위해선 신작 모멘텀, 특히 PC와 콘솔 시장에서의 성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크래프톤 주가는 올 들어 23.2%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5.8%, 넷마블도 5.2% 떨어졌다. 엔씨소프트는 6.2%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6 바다이야기게임 7.6%, 35%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부진이다.
국내 게임주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 주가가 여간해서 반등을 보이지 않자 올 한해 개인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던 크래프톤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올 들어 전날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크래프톤을 2434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손실율은 27.51% 다. 같은 기간 개인은 카카오게임즈를 약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238억원 가량 순매수했지만, 14.51% 손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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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별로 디테일한 이유가 더 있겠지만 바다이야기게임기 해외 게임사들의 주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게임사에 PC·콘솔 게임에서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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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전 세 야마토게임 계 게임사들 중 주가가 장기간 우상향 했던 기업들은 PC·콘솔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사례가 많았다. 일례로 넥슨은 중국에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출시 시기엔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최근 출시한 PC콘솔 타이틀인 아크레이더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가 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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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게임주에 대해 긴 호흡에서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PC·콘솔 게임 경쟁력을 갖춘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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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연구원은 “내년 전 세계 게임 시장은 PC·콘솔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PC·콘솔 대작들은 글로벌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게임사들의 성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성영 기자 rssy02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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