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팩트시트 타결과 관련해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11.14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두고 15일에도 상반된 평가를 내놓으며 국회 차원의 후속 절차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인트 팩트시트는 사실상 ‘국익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시트’ 그 자체”라며 “국민의힘은 기다리던 성과가 나오자 억지로 눈을 감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팩트시트에 담긴 내용을 보면 정부가 서두르지 않고 국익을 관철한 노력이 드러난다”며 “여론 역시 성과를 인정하고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민심과 동떨어진 주장을 계속한다면 결국 국민에 바다이야기릴게임2 게 외면받을 것”이라며 “이제 국회가 나설 때다. 민주당은 신속한 입법과 예산 지원으로 성과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팩트시트와 연계해 대미 투자를 위한 특별법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팩트시트가 공개됐지만 이번 협상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며 “지켜야 할 국익 릴게임모바일 대신 막대한 부담과 모호한 약속만 남았다”고 혹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헌법은 이러한 협정에 대해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검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 동의 없이 1인당 약 1천만 원의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헌법이 명시한 절차를 무시한 채 국회를 우회하려는 시도 바다이야기고래출현 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며 “국회 비준 없는 협상 결과는 무효”라고 강조하며 국회 비준 절차를 요구했다.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