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2025년 각종 성과 인포그래픽.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연말 정부의 각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등이 나오면서 충북도의 위상이 높아지는 형국이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가 최근 잇따른 정부의 지자체 평가와 경제 분석 등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통계청의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서 충북도의 광제조업 생산 성장률은 19.1%다. 이는 전국 평균 5.8%의 3배가 넘는 전국 1위다.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76.2%↑)과 의약품(9.8%↑)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이 광제조업 생산 호조는 서비스업과 소비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자체, 우수시장, 유공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전통시 게임몰릴게임 장 시설현대화와 경역혁신, 특성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등 정부정책과 지역시책의 역동적 추진으로 시장의 현대화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평가에도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 등 혁신 일자리가 호평을 받았다. 충북형 도시농부와 도시근 한국릴게임 로자 제도는 8시간 근로라는 고정관념을 깬 4시간 근무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했다.
이 정책은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직접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북과 함께 최우수 기관에 뽑힌 기반이 됐다.
충북도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일자리 평가 수상에 대해 "일자리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경릴게임 충북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행정은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의 K-행정 광역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선정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의 전국 광역자치단체 유일 시티분야 행정혁신도시 선정 결실로 이어졌다.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평가에서는 비수도권 1위, 시·도 인구 대비 인증률 1위, 중소기업 인증률 1 릴게임신천지 위에 올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 교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12월 기준으로 6971곳이 인증을 받았는데 충북은 434곳이다.
충북도는 이밖에 출생아 증가율(상반기 전국 1위), 투자유치(63조원), 고용률(9월 기준 전국 2위), 실업률(〃전국 2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수출 증가(전국 2위), 관광객(지난해 기준 3898만명, 역대 최다)과 유학생 유치(증가율 전국 1위) 등에서 상당히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충북의 수많은 정책들이 성공을 거두며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기자 admin@slotmeg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