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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패한 뒤 손흥민·이강인 주먹다짐, 클린스만 경질 등을 겪은 한국은 까다로운 요르단을 제물로 삼아 지난 8개월 간 겪은 혼란을 잠재웠다.이재성은 전반 38분 헤딩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설영우(즈베즈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절묘한 크로스를 골문으로 달려들며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재성은 91번째 A매치에서 12번째 골을 넣었다. 소속팀에서 넣은 3부천오토맥스
7골 중 14골을 머리로 넣은 이재성은 헤딩 능력까지 장착한 공격형 미드필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현규가 골을 넣은 뒤 한국 팬들에게 달려가고 있다. 연합뉴스후반 초반 교체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10분 왼쪽 페널티지역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12번째 A매치에 나선 끝에 넣은 데뷔골이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상대 집중고차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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