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 이동 단속 모습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 정선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목재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재선충병 신규 또는 재발생 대부분이 인위적인 확산 때문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 경로를 차단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사업장과 벌채 허가지 주변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체,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소나무류 원목 취급·적치 수량부터 조경수 유 황금성릴게임사이트 통 여부, 유통·생산 관련 자료 비치 여부,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 및 영수증 등 증빙서류 확인, 화목 적치목의 매개충 침입 흔적 등을 살핀다.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이번 단속은 청정 산림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군민들께서는 고사목이나 재선충병 피해 의심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선군청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추진 = 정선군은 릴게임종류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90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561개 노선 등 총 673개 노선 1천48㎞를 제설 구간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릴게임바다이야기 이 중 33개 노선 89.8㎞는 경사도, 교통량, 통행 빈도 등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군은 자체 장비 15대, 임차 장비 52대, 무상 지원 장비 171대 등 총 238대를 운용하며, 소금 2천136t을 비롯한 제설 자재를 확보해 폭설 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은 도로 상황실을 중심으로 2 손오공게임 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동 제설 근무반을 운영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한다.
결빙 취약 구간에는 모래함과 제설함을 설치하고, 상습 결빙 지역에는 제설제를 미리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선은 산악지형이 많아 폭설 시 피해 위험이 큰 만큼 선제적인 대비와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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