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남문중학교가 24일 ‘IB 월드스쿨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석용범 교장이 IB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박화선기자


양주시 남면 남문중학교가 ‘IB 월드스쿨’로서 지적 탐구와 타인 존중을 바탕으로한 전인적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4일 남문중은 이날 오후 남문중학교 나래관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신일진 장학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김민호 경기도의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월드스쿨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IB인증과정 경과보고 ▲IB인증서 전달 및 선포 ▲IB배지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문윈드알라딘설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축하 분위기가 고조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축사메시지 전하고, 교직원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에 남문학원 김동준 이사장은 “남문중학교가 1955년 설립된 이후 70여년간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데 전력을 기울였다”면서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내실있는 IB월드스쿨을 무료충전릴게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남문중학교가 IB 월드스쿨로 인증 받은 것은 경기북부 교육에 새로운 이정표”라며 “양주지역에 IB벨트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탐구와 토론 등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고 실천해 삶의 모든 것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WOW주식
했다.
남문중학교는 ▲2023년 3월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후보학교 ▲2025년 7월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석용범 교장은 “새롭게 수업을 디자인하고 학생주도 중심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학교장으로서 역사적인 순간을오션파다라이스 다운로드
마주하고 보니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