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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코스피 사상 첫 4,221.87 마감 1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코스닥은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다들 몇억원씩 벌었다고 하니 포모(Fear Of Missiong Out, FOMO·소외공포) 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올해 2,00 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포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인증'이 잇따르면서 이런 포모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가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주식 계좌 통장을 기준으로 지난달 말 기준 수익이 '플러스'(+)인 투자자들은 채 5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얼마나 벌고 잃었을까. NH투자증권과 함께 확인해봤다.
주식 열 풍 (PG) [박은주 제작] 일러스트
장기투자자 54%는 평균 931만원 손실…손실 5천만원 이상도 5만3천명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 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천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천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천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천84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10만원 미만 31만1천107명(23.7%) ▲ 300만원 이상~1천만원 이하 21만2천944명(16.2%) ▲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20만5천765명(15.7%) 등의 순이었다.
그 외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13만9천249명(10.6%)이었으며 5천만원 이상 손실을 기록 중인 투자자도 5만3천405명(4.1%)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 중년층의 투자 성적이 좋지 못했다.
특히 50대는 60.1%(34만7천285명)가 손실 상황으로 나타났으며 40대도 59.7%(32만158명)가 손실을 보고 있다.
40~50대 10명 중 6명은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의미다.
가장 손실 발생 비율이 낮은 연령대는 미성년(33.9%, 3만3천231명)이었다. 20대도 손실 비율이 44.3%(10만8천737명)로 낮은 편이었다.
30대의 손실 발생 비율은 절반 정도인 52.1%(25만8천258명)였다.
손실금액 면에서는 60대 이상 투자자의 손실액이 평균 1천369만원으로 가장 컸다.
50대는 평균 1천257만원, 40대는 929만원, 30대는 479만원, 20대는 215만원, 미성년 153만원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손실액이 적었다.
투자금액별로 손실 비율을 보면 총 매입 금액이 3억원 이상인 투자자의 손실 비율이 62.0%로 가장 높았다.
1억원 이상~3억원 미만 투자 고객의 손실 비율도 57.9%로 높은 편이었고, 나머지 투자 금액대 구간에서도 모두 50%대 수준이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주식 잔고 보유 개인고객의 계좌 손실 현황 [NH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2차전지주 물렸네"…손실 투자자 중 15만명 카카오 보유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보유한 종목 중 가장 큰 손실을 가져온 종목은 포스코홀딩스로 나타났다.
손실투자자들의 전체 손실 금액 합계에서 해당 종목의 손실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손실금액 비중)을 계산해 나온 값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손실금액 비중은 2.7%다.
이 외에 카카오(손실금액 비중 2.2%), 금양(1.7%), 에코프로비엠(1.7%), 에코프로(1.3%), 셀트리온(1.2%), SK바이오사이언스(1.0%), 신라젠(0.9%), 엔켐(0.9%) 등도 손실금액 비중이 높았다.
이들 종목 가운데 카카오를 보유한 고객이 15만4천21명으로 가장 많았다.
계좌가 손실 상태인 고객 131만2천296명 가운데 8.5%는 카카오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는 의미다.
카카오 주가는 2021년 16만원대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6만원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급등했을 당시 매수했다가 가격이 하락하자 주가가 오를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간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손실 고객 중 7만751명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각각 5만6천605명, 5만595명으로 나타났다.
2023년께 2차전지주가 주목받으며 급등했을 때 대장주로 손꼽히던 종목들이다.
마찬가지로 당시 매입한 개인투자자들이 원금 회복을 기다리며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해석했다.
코스피, APEC 효과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코스닥은 14.13포인트(1.57%) 오른 914.55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대로 수익이 발생한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삼성전자(41만78명)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3월 중순까지만 해도 5만원대였으나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이달에는 11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연초(1월 2일 종가 5만3천400원)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뛴 셈이다.
이러한 주가 급등세에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들의 계좌에서 삼성전자의 수익금 비중은 19.5%에 달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가진 수익 고객도 10만1천488명이었다.
SK하이닉스도 수익금액 비중이 9.0%, 잔고 보유 고객 수가 9만2천359명으로 집계돼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투자자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수익 고객 중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타이거(TIGER) 미국S&P 500' 보유자는 14만6천718명이었다.
[표] 고객별 투자 상위 종목 (단위: 명)
※ 10월 30일 현재 NH투자증권 국내 주식 잔고 보유 고객 기준
올해 기준으로도 28%는 손실…2만여명은 손실액 3천만원 이상
올해 주식을 매도해 실제로 손실이 확정된 고객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10월 30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주식을 매도한 개인 고객 171만8천명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3명은 손실이 발생했다.
전체 고객 171만8천328명 가운데 매도로 수익이 발생한 고객과 손실이 발생한 고객 비율은 각각 71.4%(122만7천468명)와 28.6%(49만860명)였다.
손실 발생 고객의 총 손실액은 3조111억원으로, 1인당 평균 613만원 수준이다.
손실 규모별로 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 14만6천76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12만984명으로 뒤를 이었다.
10만원 미만 손실을 본 투자자는 11만6천53명이었다.
전체 손실 투자자 가운데 38만3천80명의 손실액이 500만원 미만으로, 더 손해가 커지기 전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
손실액이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인 투자자는 4만3천641명, 3천만원 이상은 2만1천535명이었다.
개인투자자 손실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반대로 매도 후 수익이 발생한 고객의 총수익은 5조9천304억원으로, 1인당 평균 483만원이었다.
금액별로는 1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33만1천551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30만1천83명)도 30만명 선을 웃돌았다.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은 7만9천868명, 3천만원 이상은 4만1천662명이었다.
올해 실제로 주식을 팔아 수익을 현실화한 고객 중 3천만원 이상 수익을 낸 투자자 비중은 전체 수익을 낸 투자자의 3.4%에 그쳐, SNS에 올라오는 수억 원씩 수익을 낸 투자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매도한 종목 중 수익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수익금액 비중 10.0%)였다.
삼성전자를 매도한 고객 수도 40만4천955명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수익금액 비중 7.3%), SK하이닉스(5.8%), 한화오션(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현대로템·삼성중공업(1.8%) 등의 순으로 수익금액 비중이 높았다.
국내 주식 시황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플러스 수익만 말해…반도체 주도 장세에 그 외 종목 투자자는 손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SNS나 주변에서 이익을 거둔 사람만 눈에 띄는 상황을 두고 일종의 '확증편향'이라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매번 증시가 상승세일 때마다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주식 분야에서는 투자에 실패하면 자신이 마치 공부가 부족하거나 시장 흐름을 못 읽는 사람인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해 돈을 번 사람만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성현정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도곡센터장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각자의 매수 평균 가격은 다를 것"이라며 "주식 시장이 활황일 때는 망설이다가 뒤늦게 (가격이 올랐을 때) 들어와서 평균단가가 높은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런 사람들이 또 손해가 나도 (시장이 반등한) 학습효과가 있으니 원금 회복을 계속 기다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투자자가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40~50대 투자자의 손실 발생 비율이 큰 것과 관련해선 "예전과 달리 해당 연령대 고객들이 공부도 많이 하고, 양자컴퓨터같이 새로운 테마가 등장하면 여기에 동참하고 싶어 한다"면서 그렇다 보니 투자에 있어서 본인의 주관도 뚜렷하고, 전통적인 투자법을 선호하는 60대 이상 등 다른 연령층에 비해 손실도 커지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올라왔다고 하나 반도체나 조방원(조선·방산·원전)을 들고 있지 않은 투자자 대부분은 여전히 손실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팀장은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는 등 전방 수요가 정체된 상태라는 점에서 2차전지주의 전고점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개인 투자자라면 지수가 오른다고 뒤따라 사는 것보다는 기업 실적이나 전방산업에 문제가 없는 종목 위주로, 지수가 조정을 받는 구간에서 조금씩 분할로 살 것"을 조언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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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다들 몇억원씩 벌었다고 하니 포모(Fear Of Missiong Out, FOMO·소외공포) 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올해 2,00 0 중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온라인에는 이른바 포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주식 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인증'이 잇따르면서 이런 포모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가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주식 계좌 통장을 기준으로 지난달 말 기준 수익이 '플러스'(+)인 투자자들은 채 5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얼마나 벌고 잃었을까. NH투자증권과 함께 확인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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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자 54%는 평균 931만원 손실…손실 5천만원 이상도 5만3천명
10일 연합뉴스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 다 손실이 발생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날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을 처음 돌파한 날이다.
해당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240만1천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2천296명(54.6%)이었다.
이들의 손실 금액은 총 12조2천154억원으로, 1인당 평균 931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
손실액을 금액별로 나눠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 수가 34만9천84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10만원 미만 31만1천107명(23.7%) ▲ 300만원 이상~1천만원 이하 21만2천944명(16.2%) ▲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20만5천765명(15.7%) 등의 순이었다.
그 외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13만9천249명(10.6%)이었으며 5천만원 이상 손실을 기록 중인 투자자도 5만3천405명(4.1%)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 중년층의 투자 성적이 좋지 못했다.
특히 50대는 60.1%(34만7천285명)가 손실 상황으로 나타났으며 40대도 59.7%(32만158명)가 손실을 보고 있다.
40~50대 10명 중 6명은 주식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의미다.
가장 손실 발생 비율이 낮은 연령대는 미성년(33.9%, 3만3천231명)이었다. 20대도 손실 비율이 44.3%(10만8천737명)로 낮은 편이었다.
30대의 손실 발생 비율은 절반 정도인 52.1%(25만8천258명)였다.
손실금액 면에서는 60대 이상 투자자의 손실액이 평균 1천369만원으로 가장 컸다.
50대는 평균 1천257만원, 40대는 929만원, 30대는 479만원, 20대는 215만원, 미성년 153만원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손실액이 적었다.
투자금액별로 손실 비율을 보면 총 매입 금액이 3억원 이상인 투자자의 손실 비율이 62.0%로 가장 높았다.
1억원 이상~3억원 미만 투자 고객의 손실 비율도 57.9%로 높은 편이었고, 나머지 투자 금액대 구간에서도 모두 50%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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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2차전지주 물렸네"…손실 투자자 중 15만명 카카오 보유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보유한 종목 중 가장 큰 손실을 가져온 종목은 포스코홀딩스로 나타났다.
손실투자자들의 전체 손실 금액 합계에서 해당 종목의 손실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손실금액 비중)을 계산해 나온 값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손실금액 비중은 2.7%다.
이 외에 카카오(손실금액 비중 2.2%), 금양(1.7%), 에코프로비엠(1.7%), 에코프로(1.3%), 셀트리온(1.2%), SK바이오사이언스(1.0%), 신라젠(0.9%), 엔켐(0.9%) 등도 손실금액 비중이 높았다.
이들 종목 가운데 카카오를 보유한 고객이 15만4천21명으로 가장 많았다.
계좌가 손실 상태인 고객 131만2천296명 가운데 8.5%는 카카오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는 의미다.
카카오 주가는 2021년 16만원대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6만원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급등했을 당시 매수했다가 가격이 하락하자 주가가 오를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간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손실 고객 중 7만751명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각각 5만6천605명, 5만59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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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당시 매입한 개인투자자들이 원금 회복을 기다리며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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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가 급등세에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들의 계좌에서 삼성전자의 수익금 비중은 19.5%에 달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가진 수익 고객도 10만1천488명이었다.
SK하이닉스도 수익금액 비중이 9.0%, 잔고 보유 고객 수가 9만2천359명으로 집계돼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투자자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수익 고객 중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타이거(TIGER) 미국S&P 500' 보유자는 14만6천718명이었다.
[표] 고객별 투자 상위 종목 (단위: 명)
※ 10월 30일 현재 NH투자증권 국내 주식 잔고 보유 고객 기준
올해 기준으로도 28%는 손실…2만여명은 손실액 3천만원 이상
올해 주식을 매도해 실제로 손실이 확정된 고객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10월 30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주식을 매도한 개인 고객 171만8천명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3명은 손실이 발생했다.
전체 고객 171만8천328명 가운데 매도로 수익이 발생한 고객과 손실이 발생한 고객 비율은 각각 71.4%(122만7천468명)와 28.6%(49만860명)였다.
손실 발생 고객의 총 손실액은 3조111억원으로, 1인당 평균 613만원 수준이다.
손실 규모별로 보면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 14만6천766명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12만984명으로 뒤를 이었다.
10만원 미만 손실을 본 투자자는 11만6천53명이었다.
전체 손실 투자자 가운데 38만3천80명의 손실액이 500만원 미만으로, 더 손해가 커지기 전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
손실액이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인 투자자는 4만3천641명, 3천만원 이상은 2만1천535명이었다.
개인투자자 손실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반대로 매도 후 수익이 발생한 고객의 총수익은 5조9천304억원으로, 1인당 평균 483만원이었다.
금액별로는 1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33만1천551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30만1천83명)도 30만명 선을 웃돌았다.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은 7만9천868명, 3천만원 이상은 4만1천662명이었다.
올해 실제로 주식을 팔아 수익을 현실화한 고객 중 3천만원 이상 수익을 낸 투자자 비중은 전체 수익을 낸 투자자의 3.4%에 그쳐, SNS에 올라오는 수억 원씩 수익을 낸 투자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매도한 종목 중 수익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수익금액 비중 10.0%)였다.
삼성전자를 매도한 고객 수도 40만4천955명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수익금액 비중 7.3%), SK하이닉스(5.8%), 한화오션(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현대로템·삼성중공업(1.8%) 등의 순으로 수익금액 비중이 높았다.
국내 주식 시황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플러스 수익만 말해…반도체 주도 장세에 그 외 종목 투자자는 손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SNS나 주변에서 이익을 거둔 사람만 눈에 띄는 상황을 두고 일종의 '확증편향'이라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매번 증시가 상승세일 때마다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주식 분야에서는 투자에 실패하면 자신이 마치 공부가 부족하거나 시장 흐름을 못 읽는 사람인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해 돈을 번 사람만 말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성현정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도곡센터장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해도 각자의 매수 평균 가격은 다를 것"이라며 "주식 시장이 활황일 때는 망설이다가 뒤늦게 (가격이 올랐을 때) 들어와서 평균단가가 높은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런 사람들이 또 손해가 나도 (시장이 반등한) 학습효과가 있으니 원금 회복을 계속 기다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투자자가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40~50대 투자자의 손실 발생 비율이 큰 것과 관련해선 "예전과 달리 해당 연령대 고객들이 공부도 많이 하고, 양자컴퓨터같이 새로운 테마가 등장하면 여기에 동참하고 싶어 한다"면서 그렇다 보니 투자에 있어서 본인의 주관도 뚜렷하고, 전통적인 투자법을 선호하는 60대 이상 등 다른 연령층에 비해 손실도 커지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올라왔다고 하나 반도체나 조방원(조선·방산·원전)을 들고 있지 않은 투자자 대부분은 여전히 손실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팀장은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는 등 전방 수요가 정체된 상태라는 점에서 2차전지주의 전고점 회복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개인 투자자라면 지수가 오른다고 뒤따라 사는 것보다는 기업 실적이나 전방산업에 문제가 없는 종목 위주로, 지수가 조정을 받는 구간에서 조금씩 분할로 살 것"을 조언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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