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성진 한전MCS 대표가 25일 서울 마포구 한전MCS 마포용산지점에서 열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25일 서울 마포구 한전MCS 마포용산지점에서 한전MCS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MCS는 전국 15개 지사와 196개 지점을 기반으로 3400여명의 검침원이 매월 가정을 방문해 전기 검침, 체납관리, 고지서 송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침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이나 생계적 게임몰 어려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해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고 이웃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중구에서는 한전MCS 소속 검침원이 전기요금 장기체납 가구를 방문하던 중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확인해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했고, 요금감면과 에너지 바우처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MC 황금성게임랜드 S 검침원은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복지위기 알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즉시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신고 정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현장 확인과 상담과 서비스 지원으로 연계된다.
복지부는 행정정보만으로 실시간 파악하기 어려운 위기 신호를 검침원이 보완해 발견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와 한전MCS는 야마토게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검침원이 현장에서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지자체 상담과 서비스 연계가 더욱 원활하도록 지원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발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더 빨리 찾 릴박스 아 지원할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일상 가까이에서 작은 변화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분들과 협력해 위기 상황을 놓치지 않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진 한전MCS 대표는 “전국에서 검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국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발견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 릴게임신천지 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