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게임 포스터.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2025년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웹게임 ‘서울의 수호자: 해치’를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수호자: 해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서바이벌 액션 웹게임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해치&소울프렌즈 기록실 누리집과 해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과 백경게임랜드 짧은 플레이 타임을 특징으로 일상 속 가벼운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게임 세계관은 시민들의 걱정과 고민을 재치 있게 구현한 몬스터 설정이 핵심이다. ‘돈보따리(경제적 불안)’, ‘과로몬(업무 스트레스)’, ‘소셜촉수몬(관계 피로)’ 등 현실의 고민이 몬스터로 등장해 서울의 ‘빛조각’을 훔쳐가는 구조다.
플레이 바다이야기꽁머니 어는 도시의 수호자 해치가 되어 이 같은 ‘걱정몬’을 물리치고 빛조각을 되찾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걱정과 슬픔을 대신 먹고 행복으로 돌려주는 존재’라는 해치·소울프렌즈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게임 배경은 잠실종합운동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시청, 남산타워, 광화문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2D 픽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셀아트로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해치를 조종하며 청룡·백호·주작·현무 등 소울프렌즈를 펫으로 소환해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1일까지 3주간 랭킹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서 획득한 ‘빛조각’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랭커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알라딘게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치 공식 인스타그램(@hechi.soul.friends) 프로필 링크 또는 ‘해치&소울프렌즈 기록실’(hechiday.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이영미 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이번 게임은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걱정까지 덜어주는 수호자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바다이야기예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게임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