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로 되찾는 남자의 진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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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6-01-19 13:04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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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로 되찾는 남자의 진짜 강점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말은 시대가 바뀌어도 유효합니다. 하지만 그 강함의 의미는 단순한 육체적 힘이나 외적인 성공을 뜻하지 않습니다. 진짜 강함이란, 위기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 삶의 리듬을 유지하는 주도력, 그리고 파트너와의 깊은 신뢰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그러나 중년 이후, 그 강함이 조용히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체력이 떨어지고, 발기력은 예전 같지 않으며, 부부 관계에서의 만족도도 점점 감소합니다. 이 변화는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 삶의 활력을 잃고, 자신감을 잃고, 관계까지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시알리스Cialis는 단순한 기능 개선제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검증된 남성 건강의 전략적 해법입니다. 전문가는 말합니다발기부전은 감추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건강 상태입니다. 그리고 시알리스는 바로 그 관리를 위한 믿을 수 있는 선택입니다.
발기부전감추지 말고 대면해야 할 신호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은 일시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발기가 어렵거나 유지가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이 아니라, 혈관 기능 저하, 당뇨, 고혈압, 심리적 스트레스, 만성 피로,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40대 이상 남성의 약 40 이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발기부전을 경험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치료를 받지 않고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단순히 노화의 일환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시알리스는 바로 이러한 적극적 대응의 대표적인 선택지로, 삶의 질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약물입니다.
시알리스과학적 원리로 자신감을 회복하다
시알리스의 주성분은 타달라필Tadalafil입니다. 이는 PDE5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음경 내 평활근 이완과 혈류 증가를 유도합니다. 결과적으로, 성적 자극 시 안정적이고 강한 발기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시알리스는 아래와 같은 특장점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시간 작용
단일 복용 시 효과가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타이밍에 대한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관계가 가능해집니다.
식사와 무관한 효과 발현
고지방 식사와 함께 복용해도 흡수율 저하가 거의 없어 일상에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작용 개시
복용 후 평균 30~6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성적 자극이 있을 경우 발기가 자연스럽게 유도됩니다.
심리적 안정감
일정 시간 내 강한 효과만 있는 약물과 달리, 시알리스는 장시간 지속 효과로 인해 관계 중 실수에 대한 불안을 줄여주며, 심리적 안정에 크게 기여합니다.
두 가지 복용 방식개인의 생활에 맞춘 선택
시알리스는 복용 방식에서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는 남성의 생활 방식, 관계 빈도, 심리적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입니다.
필요 시 복용OnDemand
성관계를 예상하기 약 30~60분 전 복용
10mg 또는 20mg 권장
주 1~2회 이하의 관계를 갖는 분들에게 적합
관계 전후의 긴장감이나 타이밍을 중시하는 남성에게 유리
매일 복용OnceDaily
2.5mg 또는 5mg의 저용량을 하루 한 번 고정된 시간에 복용
규칙적인 관계를 갖는 남성 또는 관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사용자에게 효과적
매일 복용으로 인해 성적 자율성과 심리적 안정이 극대화됨
전문가들은 특히 부부 관계에서 지속적인 친밀감을 원하거나,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 경우 매일 복용을 추천합니다. 이는 약을 복용하는 것 자체가 일상화되어 부담이 사라지고, 성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공고해지기 때문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신중한 사용이 핵심
시알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많은 임상 연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약물입니다. 하지만 모든 약물과 마찬가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부작용
두통, 얼굴의 홍조, 소화불량, 근육통, 허리통증 등이 가장 일반적이며, 대부분 경미하고 일시적입니다.
복용 시 주의해야 할 대상
심혈관계 질환으로 질산염 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심한 간 또는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망막 질환이나 출혈성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특정 만성질환으로 다른 약물과의 병용이 우려되는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처방과 용량 준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시알리스, 단순한 약을 넘어선 삶의 전략
시알리스는 단지 발기 기능을 개선하는 약이 아닙니다. 이는 남성의 삶 전체를 다시 정돈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회복하며, 다시금 스스로를 존중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삶의 전략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은 이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부부 관계가 소원해졌는데, 시알리스 복용 이후 관계도 회복되고, 대화도 많아졌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평소 성격까지 달라졌다고 아내가 말해줍니다. 그게 가장 고마웠습니다.
이건 단순히 관계를 위한 약이 아니라,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도구였습니다.
이처럼 시알리스는 단순히 생리적 기능 회복을 넘어서, 정신적감정적 자신감까지 회복하는 데 기여하며, 남성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
시알리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생활 방식이 시알리스의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다고 강조합니다.
유산소 및 근력 운동 병행
혈관 건강과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을 주며, 자연적인 발기 능력 향상에도 기여
균형 잡힌 식단
채소, 과일, 단백질 중심의 식사는 혈류 개선과 체력 유지에 중요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부족은 성기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며, 스트레스 또한 성적 의욕을 저하시킴
지속적인 건강검진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
이러한 관리들은 약물 복용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장기적인 삶의 활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결론당신의 강점, 시알리스로 다시 살아나다
남성으로서의 자신감은 단순히 한 순간의 기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존중, 파트너와의 신뢰, 삶의 리듬을 지키는 주도력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그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단순한 약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기 위한 전략. 당신의 강점은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일시적으로 잠들어 있었을 뿐, 시알리스와 함께라면 다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리듬을 회복하고 진정한 실력을 되찾을 시간입니다.시알리스당신의 강점은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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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14일 러네이 니콜 굿 피격 장소에서 만난 매튜 웨이(55)는 영하 14도의 날씨에도 꽃과 인형, 팻말과 편지 등으로 뒤덮인 이 장소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트럼프는 히틀러다. 외국 영토를 힘으로 빼앗고 말 안 듣는 자국민에게는 테러를 가한다. 이걸 파시즘이라 부른다. 나는 러네이를 기리며 비통해하고, 망가진 이 나라의 미래가 안 보여서 눈물을 흘린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트윈시티. 7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바다이야기예시 총격으로 숨진 러네이 니콜 굿 피격 장소에서 만난 매튜 웨이(54)의 목소리는 격앙됐다. 칼바람이 부는 영하 14도의 혹한 속에서도 그는 꽃다발과 인형, 눈에 젖은 편지들이 겹겹이 쌓인 이곳을 뜨지 못하고 10분 넘게 눈물을 흘렸다. 흐느낌이 잦아든 뒤, 코끝이 빨갛게 얼어붙은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히틀러에, 현 정부의 통치 방식을 파시즘에 견주며 트럼프 바다이야기사이트 2기 1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뜨겁게 분노하거나, 싸늘하게 냉대하거나.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둘 중 하나였다. 불편해도 상대에게 기꺼이 웃어 보이는 이 지역 주민 특유의 태도를 뜻하는 ‘미네소타 나이스(Minnesota Nice)’는 이제 찾아볼 수 없었다. 진보 성향이 뚜렷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랜 악연을 바다이야기고래 맺어온 이 도시의 민심은 재집권 이후 몰아친 ‘공포 통치’에 날카로운 칼날처럼 벼려져 있었다.
14일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조지 플로이드가 피격된 주유소 옆 건물 간판에는 앞 단어를 지운 자리에 '피플'이 덧칠돼 '국민의 길(People's way)'이라 쓰여 있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텅 빈 근처 건물에는 꽃과 팻말 등이 놓여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저항의 축’이 된 미네소타, 얼어붙은 거리에 흐르는 긴장감
14일 오후 3시 30분쯤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오리지널골드몽 한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최근 ICE는 이곳에서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를 붙잡아갔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한국일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1년이 되는 20일을 며칠 앞둔 14, 15일 ‘이민 단속과 공포 정치의 최전선’이 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찾았다. 미 연방정부와 오랜 갈등을 빚어온 미네소타주는 최근 ICE의 니콜 굿 피격 사건을 기점으로 연방 권력에 맞서는 ‘저항의 축’으로 부상했다.
캘리포니아나 뉴욕 같은 민주당 텃밭들도 트럼프의 공격 대상이었지만, 미네소타는 결이 다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임기 첫해인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성지였으며, 2024년 대선 당시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주지사가 트럼프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곳이기도 하다.
얼어붙은 거리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12월 말부터 이어진 폭설 경보로 도시는 거대한 얼음성 같았다. 거리 곳곳에는 치우지 못한 눈더미가 산을 이뤘다. 살을 에듯 추운 날씨였지만, 니콜 굿의 피격 장소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진 조지 플로이드 추모 광장에도 삼삼오오 발걸음이 이어졌다.
“ICE가 도처에 있다” 공포에 질린 소말리아 커뮤니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 14일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지만 상점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소말리아인들을 겨냥한 이민단속을 강화한 뒤 합법적 신분의 상인들조차 노심초사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민 단속의 핵심 타깃이 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의 분위기는 침울함을 넘어 살벌했다. 입구는 경비가 지키고 있고, 상인들은 기자를 보자 “사진을 찍지 말라”고 소리치며 경계했다. 소말리아 출신 부모를 둔 미국 시민권자 압둘 마하무드(37)가 상인들에게 소말리아어로 취재 방향을 전달해준 뒤에야 본보만 가까스로 상가에 진입할 수 있었다. 거친 목소리가 잦아들자 한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단조로운 코란 낭송이 비로소 들렸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에서 만난 압둘 마하무드가 14일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지만 상점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소말리아인들을 겨냥한 이민단속을 강화한 뒤 상인들은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있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히잡을 쓴 상인들은 기자를 향해 “ICE가 도처에 깔렸다. 겁에 질려 죄다 문을 닫았다. 범죄자를 잡아가지, 왜 죄 없는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그들에게 기자는 언제든 자신들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연방정부 편으로 보이는 듯했다. 소말리아 문화권에서는 여성의 사업 수완을 높게 평가해 이발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점을 여성이 운영한다는 게 마하무드의 설명이다.
1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의 전통 찻집 입구에 'ICE는 나가라'고 쓴 종이가 붙어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마하무드가 27명의 상인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전달했지만 대다수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젓거나 손사래 쳤다. 유일하게 입을 연 62세 상인은 “미네소타에 사는 소말리아인 약 10만 명 중 복지사기 혐의로 기소된 건 겨우 80명뿐”이라며 “우리 중 95%는 합법적 시민권자이고, 60%는 미국에서 태어나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모범 시민이다. 소수의 ‘썩은 사과’를 핑계로 우리 집단 전체를 범죄자 취급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리 암기해 둔 듯 수치를 여러 차례 또박또박 읊었다.
자녀 지키는 ‘ICE 감시단’ 삼엄한 학교 앞
'ICE 감시단'을 자처한 학부모들이 14일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공립학교 사거리에서 형광조끼를 입고 쉼 없이 주변을 살피고 있다. 최근 ICE는 이곳에서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를 붙잡아갔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트럼프식 공포통치의 그늘은 학교 담장 안까지 침투해 있었다. 최근 ICE 요원들이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던 부모를 현장에서 체포해 간 한 공립학교를 14일 찾았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ICE 감시단(ICE Watchers)’은 형광조끼를 입고 호루라기를 목에 건 채 학교 주변 모퉁이마다 2인1조로 포진해 삼엄한 경계를 서고 있었다. 이들은 “언제 ICE가 나타날지 모른다. 인터뷰하다가 ICE를 놓칠 순 없다”며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하교시간 정문 앞에서 만난 안전담당 교사 애런 세페타는 “학생들이 사건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취재를 삼가달라”고 했다.
ICE 향한 ‘소음시위’
13일 밤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도시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미니애폴리스의 저항은 어둠이 깔린 뒤 시작됐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밀 디스트릭트의 사우스 3번가 힐튼 캐노피 호텔 주변은 고요했다. ‘추가 투입된 ICE 요원들을 향한 소음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지만, 본보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인적을 찾기 힘들었다.
얼마 뒤 1초 간격으로 귀를 찌르는 나팔소리가 적막을 깨뜨렸다. 소리를 따라가자 키가 180㎝ 넘어 보이는 긴 머리의 20대 청년이 나팔을 품에 숨기고 황급히 도망쳤다. ‘보도(Press)’라고 외치자 “단속이 뜰 때가 됐다. 빨리 차에 타라”며 얼굴과 이름을 기사에 싣지 않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미 연방정부가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추가 투입하자 14일 ICE가 투숙 중인 미네소타대 트윈시티 캠퍼스 안 호텔 앞에서 약 2,500명의 대규모 군중이 트럼펫, 드럼, 일렉 기타 등 악기와 양동이 등을 동원해 소음 시위를 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그의 차를 타고 도착한 미네소타대 트윈시티 캠퍼스 내 호텔에는 약 2,500명의 대규모 군중이 집결해 있었다. 트럼펫, 드럼, 전자 기타가 동원된 거대한 소음이 밤공기를 갈랐다. 빈 페인트통과 양동이를 들고 나온 이들도 보였다. 무대용 전문 조명이 호텔 객실 창문을 향해 쉴 새 없이 번쩍였다. 이들의 목표는 명확했다. ICE 요원들의 잠을 방해해 단속할 힘을 빼는 것.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이니셜을 얼음(ice)에 비유한 'ICE는 저항 아래 녹는다'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하던 여성이 한국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 대학 졸업생이라는 24세 여성은 “트럼프는 인종 청소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적 서류를 갖춘 사람들까지 백인 우월주의 잣대로 길거리에서 끌고 간다. 이건 국가 폭력이다”고 외쳤다. 복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는 “사진에 얼굴이 나오지 않게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최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불법 집회를 선포하고 밤사이 30명 이상을 구금한 탓이다.
패트릭(가명)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한 남성은 “이건 무분별한 권력 남용이다. 하지만 여기는 미네소타다. 우리는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연방의 허락 기다리지 마라” 시청에 모인 여성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청에서 14일 열린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은 미니애폴리스 시청 소속 인권변호사 네키마 레비 암스트롱(사진 맨 앞)은 “러네이 니콜 굿을 쏜 ICE 요원 조너선 로스를 즉각 체포하라”며 목소리 높였다. 미니애폴리스 시장을 향해서는 “행동 없는 수사적 언어에 머물지 말라. 연방정부의 허락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튿날 미니애폴리스 시청에서 열린 ICE 규탄 기자회견에서 시청 소속 인권변호사 네키마 레비 암스트롱은 “러네이를 쏜 요원 조너선 로스를 즉각 체포하라! 시장은 연방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하라!”고 외쳤다. 곁에 선 60여 명은 분노의 함성을 질렀다. 시민 케이트 슈리그(48)는 “대낮에 무고한 시민을 죽인 범죄자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국가가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하는 테러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치를 떨었다.
미니애폴리스 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만난 케이트 슈리그(48·사진 맨 왼쪽)는 "대낮에 무고한 시민을 죽였는데 정작 범죄자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 연방정부가 무장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테러를 자행하는 데 분노가 치밀어 거리로 뛰어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분개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시위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민단속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더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그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고 입을 모았다. 빨간색 양동이를 품에 안고 숟가락으로 두드리던 한 30대 청년은 “이번 사건의 여파는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소 3년은 더 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시청사.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니콜 굿 추모 현장을 떠나던 매튜 웨이는 발걸음을 돌리더니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결국 이겨낼 것이다. 역사의 궤적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끝난다고 하지 않나.” 그의 말은 ‘우주의 도덕적 궤적은 길지만, 그것은 정의를 향해 굽는다’라고 한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연설을 상기시켰다.
미니애폴리스=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
“트럼프는 히틀러다. 외국 영토를 힘으로 빼앗고 말 안 듣는 자국민에게는 테러를 가한다. 이걸 파시즘이라 부른다. 나는 러네이를 기리며 비통해하고, 망가진 이 나라의 미래가 안 보여서 눈물을 흘린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트윈시티. 7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바다이야기예시 총격으로 숨진 러네이 니콜 굿 피격 장소에서 만난 매튜 웨이(54)의 목소리는 격앙됐다. 칼바람이 부는 영하 14도의 혹한 속에서도 그는 꽃다발과 인형, 눈에 젖은 편지들이 겹겹이 쌓인 이곳을 뜨지 못하고 10분 넘게 눈물을 흘렸다. 흐느낌이 잦아든 뒤, 코끝이 빨갛게 얼어붙은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히틀러에, 현 정부의 통치 방식을 파시즘에 견주며 트럼프 바다이야기사이트 2기 1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뜨겁게 분노하거나, 싸늘하게 냉대하거나.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둘 중 하나였다. 불편해도 상대에게 기꺼이 웃어 보이는 이 지역 주민 특유의 태도를 뜻하는 ‘미네소타 나이스(Minnesota Nice)’는 이제 찾아볼 수 없었다. 진보 성향이 뚜렷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랜 악연을 바다이야기고래 맺어온 이 도시의 민심은 재집권 이후 몰아친 ‘공포 통치’에 날카로운 칼날처럼 벼려져 있었다.
14일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조지 플로이드가 피격된 주유소 옆 건물 간판에는 앞 단어를 지운 자리에 '피플'이 덧칠돼 '국민의 길(People's way)'이라 쓰여 있다. 바다이야기오리지널 텅 빈 근처 건물에는 꽃과 팻말 등이 놓여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저항의 축’이 된 미네소타, 얼어붙은 거리에 흐르는 긴장감
14일 오후 3시 30분쯤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오리지널골드몽 한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최근 ICE는 이곳에서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를 붙잡아갔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한국일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1년이 되는 20일을 며칠 앞둔 14, 15일 ‘이민 단속과 공포 정치의 최전선’이 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찾았다. 미 연방정부와 오랜 갈등을 빚어온 미네소타주는 최근 ICE의 니콜 굿 피격 사건을 기점으로 연방 권력에 맞서는 ‘저항의 축’으로 부상했다.
캘리포니아나 뉴욕 같은 민주당 텃밭들도 트럼프의 공격 대상이었지만, 미네소타는 결이 다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임기 첫해인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성지였으며, 2024년 대선 당시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팀 월즈 주지사가 트럼프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곳이기도 하다.
얼어붙은 거리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12월 말부터 이어진 폭설 경보로 도시는 거대한 얼음성 같았다. 거리 곳곳에는 치우지 못한 눈더미가 산을 이뤘다. 살을 에듯 추운 날씨였지만, 니콜 굿의 피격 장소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진 조지 플로이드 추모 광장에도 삼삼오오 발걸음이 이어졌다.
“ICE가 도처에 있다” 공포에 질린 소말리아 커뮤니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 14일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지만 상점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소말리아인들을 겨냥한 이민단속을 강화한 뒤 합법적 신분의 상인들조차 노심초사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민 단속의 핵심 타깃이 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의 분위기는 침울함을 넘어 살벌했다. 입구는 경비가 지키고 있고, 상인들은 기자를 보자 “사진을 찍지 말라”고 소리치며 경계했다. 소말리아 출신 부모를 둔 미국 시민권자 압둘 마하무드(37)가 상인들에게 소말리아어로 취재 방향을 전달해준 뒤에야 본보만 가까스로 상가에 진입할 수 있었다. 거친 목소리가 잦아들자 한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단조로운 코란 낭송이 비로소 들렸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에서 만난 압둘 마하무드가 14일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지만 상점 대부분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소말리아인들을 겨냥한 이민단속을 강화한 뒤 상인들은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있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히잡을 쓴 상인들은 기자를 향해 “ICE가 도처에 깔렸다. 겁에 질려 죄다 문을 닫았다. 범죄자를 잡아가지, 왜 죄 없는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느냐”며 울분을 토했다. 그들에게 기자는 언제든 자신들의 삶을 파괴할 수 있는 연방정부 편으로 보이는 듯했다. 소말리아 문화권에서는 여성의 사업 수완을 높게 평가해 이발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점을 여성이 운영한다는 게 마하무드의 설명이다.
1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소말리아 커뮤니티 상가 '카멀 몰'의 전통 찻집 입구에 'ICE는 나가라'고 쓴 종이가 붙어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마하무드가 27명의 상인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전달했지만 대다수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젓거나 손사래 쳤다. 유일하게 입을 연 62세 상인은 “미네소타에 사는 소말리아인 약 10만 명 중 복지사기 혐의로 기소된 건 겨우 80명뿐”이라며 “우리 중 95%는 합법적 시민권자이고, 60%는 미국에서 태어나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모범 시민이다. 소수의 ‘썩은 사과’를 핑계로 우리 집단 전체를 범죄자 취급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리 암기해 둔 듯 수치를 여러 차례 또박또박 읊었다.
자녀 지키는 ‘ICE 감시단’ 삼엄한 학교 앞
'ICE 감시단'을 자처한 학부모들이 14일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공립학교 사거리에서 형광조끼를 입고 쉼 없이 주변을 살피고 있다. 최근 ICE는 이곳에서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를 붙잡아갔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트럼프식 공포통치의 그늘은 학교 담장 안까지 침투해 있었다. 최근 ICE 요원들이 자녀의 하교를 기다리던 부모를 현장에서 체포해 간 한 공립학교를 14일 찾았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ICE 감시단(ICE Watchers)’은 형광조끼를 입고 호루라기를 목에 건 채 학교 주변 모퉁이마다 2인1조로 포진해 삼엄한 경계를 서고 있었다. 이들은 “언제 ICE가 나타날지 모른다. 인터뷰하다가 ICE를 놓칠 순 없다”며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하교시간 정문 앞에서 만난 안전담당 교사 애런 세페타는 “학생들이 사건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취재를 삼가달라”고 했다.
ICE 향한 ‘소음시위’
13일 밤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도시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미니애폴리스의 저항은 어둠이 깔린 뒤 시작됐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밀 디스트릭트의 사우스 3번가 힐튼 캐노피 호텔 주변은 고요했다. ‘추가 투입된 ICE 요원들을 향한 소음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지만, 본보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인적을 찾기 힘들었다.
얼마 뒤 1초 간격으로 귀를 찌르는 나팔소리가 적막을 깨뜨렸다. 소리를 따라가자 키가 180㎝ 넘어 보이는 긴 머리의 20대 청년이 나팔을 품에 숨기고 황급히 도망쳤다. ‘보도(Press)’라고 외치자 “단속이 뜰 때가 됐다. 빨리 차에 타라”며 얼굴과 이름을 기사에 싣지 않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미 연방정부가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에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추가 투입하자 14일 ICE가 투숙 중인 미네소타대 트윈시티 캠퍼스 안 호텔 앞에서 약 2,500명의 대규모 군중이 트럼펫, 드럼, 일렉 기타 등 악기와 양동이 등을 동원해 소음 시위를 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그의 차를 타고 도착한 미네소타대 트윈시티 캠퍼스 내 호텔에는 약 2,500명의 대규모 군중이 집결해 있었다. 트럼펫, 드럼, 전자 기타가 동원된 거대한 소음이 밤공기를 갈랐다. 빈 페인트통과 양동이를 들고 나온 이들도 보였다. 무대용 전문 조명이 호텔 객실 창문을 향해 쉴 새 없이 번쩍였다. 이들의 목표는 명확했다. ICE 요원들의 잠을 방해해 단속할 힘을 빼는 것.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이니셜을 얼음(ice)에 비유한 'ICE는 저항 아래 녹는다'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하던 여성이 한국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 대학 졸업생이라는 24세 여성은 “트럼프는 인종 청소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적 서류를 갖춘 사람들까지 백인 우월주의 잣대로 길거리에서 끌고 간다. 이건 국가 폭력이다”고 외쳤다. 복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는 “사진에 얼굴이 나오지 않게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최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불법 집회를 선포하고 밤사이 30명 이상을 구금한 탓이다.
패트릭(가명)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한 남성은 “이건 무분별한 권력 남용이다. 하지만 여기는 미네소타다. 우리는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연방의 허락 기다리지 마라” 시청에 모인 여성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청에서 14일 열린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은 미니애폴리스 시청 소속 인권변호사 네키마 레비 암스트롱(사진 맨 앞)은 “러네이 니콜 굿을 쏜 ICE 요원 조너선 로스를 즉각 체포하라”며 목소리 높였다. 미니애폴리스 시장을 향해서는 “행동 없는 수사적 언어에 머물지 말라. 연방정부의 허락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이튿날 미니애폴리스 시청에서 열린 ICE 규탄 기자회견에서 시청 소속 인권변호사 네키마 레비 암스트롱은 “러네이를 쏜 요원 조너선 로스를 즉각 체포하라! 시장은 연방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하라!”고 외쳤다. 곁에 선 60여 명은 분노의 함성을 질렀다. 시민 케이트 슈리그(48)는 “대낮에 무고한 시민을 죽인 범죄자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국가가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하는 테러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며 치를 떨었다.
미니애폴리스 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만난 케이트 슈리그(48·사진 맨 왼쪽)는 "대낮에 무고한 시민을 죽였는데 정작 범죄자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 연방정부가 무장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테러를 자행하는 데 분노가 치밀어 거리로 뛰어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분개했다.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시위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민단속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더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그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고 입을 모았다. 빨간색 양동이를 품에 안고 숟가락으로 두드리던 한 30대 청년은 “이번 사건의 여파는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소 3년은 더 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4일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시청사. 미니애폴리스=박지연 특파원
니콜 굿 추모 현장을 떠나던 매튜 웨이는 발걸음을 돌리더니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결국 이겨낼 것이다. 역사의 궤적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끝난다고 하지 않나.” 그의 말은 ‘우주의 도덕적 궤적은 길지만, 그것은 정의를 향해 굽는다’라고 한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연설을 상기시켰다.
미니애폴리스=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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