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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과 정도로 사정 뒤에야 손으로 계속해서 먹는어린이들이 광주 남부소방서에 보내온 손편지의 모습.(광주 남부소방 제공)2024.12.23/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에 소방관을 응원하는 어린이들의 응원 편지가 도착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지혜반 아이들로부터 고사리손으로 작성한 손편지와 쿠키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편지에는 "무서운 불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른이 되면 소방관님처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래요", "소방관님 불 끌 때 조심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많이 힘내세요" 등의 응원 문구가 담겼다.
김종률 남부소방서장은 "어린 아이들의 예금이율계산기 진심이 담긴 편지에 소방대원들은 큰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남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arm@news1.kr